원문
http://blog.ytongsin.com/333마치 국가를 세우는 것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성향이라고 볼 수 있듯이
기독교는 기독교 세력을 구축하는 것도 자연스러워 보인다. 아무리 기독교의 교리가 좋아도 지금처럼 큰 성세를 이루기는 힘들 것이다. 예전부터 사회 중추에 이해 관계에 얽힌 사람들이 이끌어 이렇게 큰 성세를 이룬 것은 당연하다. 기독교의 초기 발생 배경도 마찬가지이다 . ( 기존의 로마의 세력을 배제하기 위해서 새로운 교리를 도입한 것이 분명하다 . 그 선정과정은 아마 그 자신과 그 주위의 인사들과 관계있을 것이다. ) 그리고 그 세력을 돈독히 하기 위해서 적을 설정하는 듯 하다. 마치 도요토미가 우수선한 일본의 단합을 위해 한국을 침략하는 것 처럼.
종교 지도자가 힘써야 할 것은 항상 그 종교의 교리를 잘 전달하는 것이 아닐까?
만약 교리 그 자체로만으로도 그 세력을 완벽하게 단합시키고 보존할 수 있으면 굳이 저런 다른 종료를 적으로 규명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