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년 2월 28일 목요일

제물론(장자) - 미완성

1. 方生


삶, 죽음, 어둠과 밝음, 이것과 저것


- 서로가 서로를 가능하게 함


2. 손가락이 손가락아님을 밝힘


구체적 손가락과 일반적 손가락을 틀리다는 것을 의미


장자도 이것에 동의하나 논증 방식은 非손가락을 가지고 손가락이 손가락이 아님을 밝혀야 한다라고 함


객체적인 사실들도 일반화 하다보면 하나라는 점에서 시작.


-> 유가의 正名사상에 본질을 둠, 華嚴 철학 용어로 만물은 相即, 相入이다.


3. 조삼모사


위의 것들을 정리하면 분별을 자제하자는 의미이고, 그것은 옳고 그름도 포함된다.


-> 天均, 兩行이 필요


지금 공대에 몸담아서 공대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가 많고 너무 논리적인 것만 추구하는 점을 반성할 필요가 있다.


4. 세가지 지극한 경지


- 아무 것도 없고 경계가 없다.


- 있으되 경계가 없다.


- 사물의 구별은 있으되 옳고 그름이 없다.


5. 도는 大一, 小一이라 했다.


큰 것보다 크고, 작은 것 보다 작다.


본래 하나이던 세계가 의식작용으로 인해 무수한 분별, 다양, 분화가 되어 간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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